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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480

2021 어버이날 지혜롭게 보내기!!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이 함께 모여 외식을 하기도 어렵고, 요양병원&요양원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타향살이 하는 자녀들이 걱정돼 부모가 "오지말라"며 말리고, 자녀들은 나름대로 감염 우려때문에 부모님을 만나 뵈러 갈지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실버복지관에서 지혜롭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봅니다. ㅁ 어르신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하더라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장소에는 가지 않아야 한다. ㅁ 부모님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주세요! 병원을 가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만성 질환자(고혈압, 당노 등)들이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상.. 2021. 5. 6.
[THE행복한밥상] 영양가득 밥상 따뜻한 밥상♡ "선생님들은 밥 안잡솨? 오늘 반찬이 내 맘에 들어서 두 번이나 먹었네" "우리 영양사님이 우리 코로나 백신맞고 몸보신하라고 닭죽을 끓여줬고만! 고마워~" "우리가 복지관 선생님들 말대로 거리두기 실천하지 않으면 급식소도 닫을지도 모른게, 우리가 규칙을 잘 지켜야지!" "어떻게 이렇게 김밥을 직접 싸서 줄 생각을 혔대! 참말로 고생했네" 부안실버복지관 'THE행복한밥상'을 이용해보지 않은 어르신은 있어도 한번한 이용한 어르신은 없을만한 맛 좋고 영양 가득한 음식들은 실버복지관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 ) 'THE행복한밥상'에서 첫 급식을 제공했던 날, 오후 5시쯤 복지관에 전화를 걸어 한 어르신이 말씀하십니다. "노인네들은 입맛이 없어서 음식 간이 좀 짭짤야혀! 쩌~그 곰소에 가면 젓갈들이 종류대로 .. 2021. 5. 4.
어르신 평생학습 - 한글 교실 샛별반 이야기 꽃이 피고 새싹이 푸르른 5월, 푸른 새싹이 올라오듯 어르신들의 한글에 대한 열망도 함께 자라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이 되기도 전에 항상 북적북적 소란스러운 한글반은 ㄱ,ㄴ, ㄷ을 어떻게 쓰는지, 자음, 모음이 뭔지 아직 모르는 어르신부터 글씨는 조금 쓸 수 있지만 받침이 많은 글자는 어렵다는 어르신까지, 아는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합니다. 표지 한가운데 크게 이름 석자를 또박또박 써 놓은 공책과 한글공부를 시작하자마자 설레이는 마음으로 사 놓은 연필과 필통까지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고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단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트에 빼곡히 적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은 친구가 잘 썼는지 살펴봐주기도 하며 수업시간동안 사각사각 노트에 .. 2021. 5. 4.
[1주년♥] 부안실버복지관 첫번째 생일축하 메세지 2021. 4. 30.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첫 만남 다 같이 걷자 동네 한 바퀴, 어르신 걷기 동아리 첫 만남 을 진행했습니다. 거동이 비교적 원활한 한 팀, 실버카, 지팡이 등 장비를 이용하여 걷는 한 팀,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모임으로 체력측정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4월 21일 거동이 비교적 원활한 1팀 모임, 28일 장비를 이용하는 2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미리 준비물을 고지해드릴때는 귀찮고, 본인은 없어도 된다고 하셔서 혹시 준비를 안 해오실까 걱정했는데, 약속한 시간에 나가보니 모자랑 장갑 그리고 목수건까지 모두 다 잘 준비해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주 못하셔서 그런지 걷기 운동하러 가는 길을 나들이 간다고 표현해주십니다. 1팀은 부안복지관 운동장을 걸었습니다. 준비.. 2021. 4. 30.
마을지킴이 - 마을활동 이야기(소화기 재배치 등) 지난 마을지킴이(층장모임)모임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입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수열 층장 대표가 살고 있는 7층에서 시범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입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기 위치 변경, 안전벨 사용방법 등을 안내 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조**어르신댁 앞에 7층 입주민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왜 우리집으로 다 와요?", "집이 좋은게 여기로 모이지!", 어르신들이 둘러 앉아, 오손도손 반상회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동안 신발장 깊숙히 있었던 소화기가 신발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디에 놔야 잘 써먹을까?", "거동 불편한 사람들은 걸리적 거리지 않을까요?", "누가 실버카를 집안까지 들여놔!, 문 앞에 두고 들어가지!", "여기가 제일 좋겠어", 어르신들과 이런저런 .. 2021. 4. 29.
우리마을 주민회의 - 마을지킴이 4월 월례모임 우리마을 주민회의-마을지킴이 4월 월례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평상시처럼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4층 김경자 층장님이 이번 모임에서부터 새롭게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2층부터 10층까지 모든 층장님이 함께 한 첫번째 모임입니다. 우리마을(실버주택)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김보미 사회복지사가 평소 파악하고 있는 각 층별 특이사항을 먼저 준비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새롭게 이사 온 세대, 병원에 입원한 세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달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먼저 드린 이야기를 듣고 층장님들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 주십니다. 이제는 이렇게 이야기 나누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분위기 입니다. 8층의 한세대에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와 김한옥층장님을 비.. 2021. 4. 29.
어르신 평생학습 이야기- 2021 지역주민 설명회 배움을 시작하는 3월이 오기 전에 올 한해 복지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만나게 될지, 또 어르신들 생각은 어떤지 듣기 위해 지역주민이자 참여자인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방역지침을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만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대표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의 임원분들과 봉덕공공실버주택 층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관 문을 닫았던 시간이 길어져서 그동안 뵙지 못한 어르신들의 얼굴이 반갑기도 하고 새롭게 진행될 프로그램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어르신 중심 사업이 어떻게 개편되었고, 부안실버복지관에서 진행하는 6대 사업은 어떤 내용인지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두 기관이 따로 또 같이 ..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