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처럼 환하게, 팔룡이나르샤마을이 하나 된 날
3월 3일 하서면 돌마리이음센터에서 석상리 '팔룡이나르샤 마을'이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각 마을에서 따로 진행해오던 대보름 행사를 올해는 구암, 마전, 반암, 석상, 석하, 용와, 운암, 청일 8개 마을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욱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액운을 막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입니다. 밝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날. 그래서 대보름은 단순한 명절이 아니라 ‘관계가 이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이장님들과 부녀회장님들이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지며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
202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