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의 어르신나들이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명 이내로 나누어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부안군 지역사회 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안 채석강, 부안곰소시장, 부안청자박물관을 방문하였으며,
복지관 이용자 중 코로나-19 백신완료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채석강을 몇십년만에 다녀오셨다는 어르신도 있었고,
오랫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기분이 너무 좋아 날아갈 것 같다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곰소시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흥정에 시장이 활기차져서 상인들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같은 지역주민이라 그런지 에누리도 많이 해주시고,
어르신들도 질 좋은 지역상품을 가득 담아 오셨습니다.
처음 청자박물관을 방문한다고 했을때는, "그런 것 만들어서 뭐뎌?" 하셨던 어르신들도
막상 도착해서 청자박물관을 관람하고 도자기를 만들실때는 누구보다 집중하여 도자기를 만드셨습니다.
짜~잔!!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시죠~
청자박물관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답니다. ^^;;;
도자기 작품은 2주후에 도착합니다!!
'날씨 좋은날, 좋은 이웃들과 콧바람도 쐬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니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이야기 하십니다.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식사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미소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즐길꺼리, 놀꺼리, 먹을꺼리 가득한 부안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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