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외주공아파트 주민 활동가들이 3월 21일 공동체 활동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새만금에 박물관이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주변 환경이 너무 예쁘다."
"간척지가 생기기 전에는 주변 마을 사람들이 조개 캐고, 물고기 잡으며 먹고 살았지."
주민활동가들은 박물관을 둘러보며 간척지가 생기기 전 생활을 떠올리기도 하고, 새만금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하였습니다.
박물관을 돌아본 후에는 근처 카페에 들러,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셨습니다. 3월의 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주민활동가 역할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외주공아파트가 더 인정 있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도 나누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서외주공아파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이웃 관계 안전망 만들기 사업으로 10명의 주민 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민 활동가들이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재은 사회복지사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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