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관계 안전망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덕주공아파트 주민 활동가들이 3월 22일 개암사에 다녀왔습니다. 개암사는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아직 꽃망울만 맺혀있어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다시 올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를 기대하며 돗자리 펴고 간식을 먹고 오려고 계획했는데, 이 날 바람이 세게 불어 산책만 하였습니다. 개암사 안은 다행히 아늑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와 많이 달라졌다."
"좋은 공기 마시며 걷다 보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
바람은 불지만 오랜만에 나온 봄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기분을 전환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개암사 산책 후에는 하서면 사무소 근처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이웃들을 살핀 활동도 소개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봉덕주공아파트 주민활동가들은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이웃들을 살핀 근황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웃들을 더 알아가는 일, 마을이 더 살기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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