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들' 공동체 활동으로 맛있는 쌀 단팥빵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21일 남성 홀몸어르신 자조모임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한 부엌에서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안 해봐서 잘 못한다'며 남의 일처럼 앉아계시던 어르신들도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빵을 만드셨습니다.
마치 제빵사가 된 듯 반죽과 소(팥)를 저울에 달아 정확한 양만큼 나누고 투박한 손으로 집중하여 빵을 만드는 모습에 '용감한 형제들'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되었습니다. 홀몸 노인으로 살아가는 지금은 힘들지만 이 상황을 극복 하려는 마음이 있고, 함께 하는 '용감한 형제들'이 있어 앞으로의 삶은 외롭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성으로 만든 빵을 맛 보라고 손에 쥐어주시는 손길에 어르신들과 함께 할 다음 활동을 생각하며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용감한 형제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
최문희 사회복지사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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