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자원봉사단 1차 지역캠페인 진행

 

  선배시민자원봉사단 22년 1차 지역캠페인은 우리마을의 주민활동가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과거, 이미 명함을 드리며 소개한 적이 있으나 최근 새로 입주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새롭게 바뀐 주민활동가들도 계셨기에 다시 한번 더 명함을 드리며 주민활동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갑자기 무슨일이 생기거나 장기간 외출 또는 입원을 하게 될 경우 집에 안계셔서  우리가 걱정을 하니까 주민활동가에게 이야기를 해놓고 가요. 그래야 문 두들겼을 때 인기척이 없어도 어디 갔는지 알면 안심을 하니까요'"

 

 실버주택에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서로가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주민활동가의 집호수와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드렸습니다.  이미 명함을 나눠드린 경험이 있으셔서 주민활동가에 대한 설명, 명함을 드리는 이유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실버주택 이웃주민들이 서로의 자원이 되어 이웃관계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5.30.
김현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