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민활동가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캠페인

 

 "안녕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주민활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인정이 넘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사 캠페인을 2월 6일에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주민활동가들을 보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답하는 분도 계시고, 부끄러워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 곳을 보면 걸어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인사를 하는 주민활동가나 받는 어르신 모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매일 보는 사이라도 쉽사리 인사는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끼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 해 복지관이라는 또 하나의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4년 공공실버주택 주민활동가를 비롯한 여러 자조모임이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와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을 실천할 때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최문희 사회복지사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