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공공실버주택 주민활동가 8월 모임을 지난 8월 25일(금)에 가졌습니다. 한 달간 관심을 가지고 살폈던 이웃들의 근황을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유난히 덥고 힘들었던 8월이었습니다. 몇 몇의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였지만 다들 건강히 보내셨다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9월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여름 내내 놓아 두었던 텃밭 정리와 새로운 작물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추석에 이웃과 함께 나눌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추석이란 명절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어 큰 소리로 웃기도 합니다. 실버주택 이웃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명절행사의 내용을 정하고 주민활동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도 정하였습니다.
이웃과 지역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활동가의 모습에서 선배시민의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선배시민인 주민활동가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문희 사회복지사
2023.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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