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버복지관 피트니스실은 어르신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피트니스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자 나들이를 군산 선유도로 다녀왔습니다.
"피트니스실에 운동하러 오는 것 뿐만이 아닌,
서로 이야기하며 안부 묻는 공간이 된 것 같아 좋고,
다른 일정이 없어 심심할때면 내려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재밌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용으로 인해 피트니스실 이용자가 많이 줄었으며,
오후에는 이용자가 적어서 자원봉사자가 혼자 있을때도 있어 적막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피트니스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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